스포츠가 담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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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 시리즈를 기다리며~~스포츠가 담긴 이야기~~ 2022. 10. 31. 16:21
김원형 "정규시즌 이어 우승" vs 홍원기 "좋은 흐름 잇겠다"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와이어 투 와이어' SSG vs '업셋' 키움 이정후 "젊은 패기로 맞서겠다"…한유섬 "짬이 뭔지 보여주겠다" 31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과 SSG 김원형 감독이 차례로 각오를 밝히고 있다. "한국시리즈(KS)를 준비하며 선수들이 체력을 회복했고 자신감을 얻었다. 정규시즌에 이어 팬들께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김원형 감독) "좋은 에너지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그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멋있는 도전을 이어나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인천 문학종합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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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오프-3차전스포츠가 담긴 이야기~~ 2022. 10. 28. 11:06
[PO] 최강 LG 불펜도 무섭지 않은 키움…자신감 장착, 4차전서 끝낸다 1~2차전은 LG 불펜 뚫지 못했지만 3차전서 폭발 해줘야할 선수 컨디션 좋고 의외의 선수도 비상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1점홈런을 친 키움 이정후가 기뻐하고 있다. 2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먼저 내줬던 키움 히어로즈가 2연승으로 분위기를 확 바꿨다. 2차전 승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키움은, 3차전에서 상대가 가장 자랑하는 철벽 불펜진마저 무너뜨리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겨두게 됐다. 자신감을 장착한 키움은 28일 4차전에서 승부를 맺으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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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민재~~스포츠가 담긴 이야기~~ 2022. 10. 27. 12:10
▲ 김민재. ***감독의 입에서 "미쳤다"는 다소 격한 단어가 나왔다. 그만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대단하다. 나폴리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레인저스를 3-0으로 이겼다. 패배를 잊었다. 이번 시즌 12연승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7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5전 전승이다. 세리에A 1위는 물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도 일찍이 확정지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팀이다. 그 중심에 김민재가 있다. 지난 여름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단번에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주전 센터백으로 수비는 물론 패스를 통한 빌드업까지 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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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2022~~스포츠가 담긴 이야기~~ 2022. 10. 25. 00:17
2위팀의 자신감, 설레발 아니었다…“야구 좀 할 줄 아는 선수들이다” [PO1] LG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키움을 꺾고 승리했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2022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디테일의 차이였다. 키움은 실책 4개로 자멸했다. 정규 시즌 종료 후 열흘 넘게 쉰 LG는 집중력, 주루, 수비 등 기본기에서 실수가 없었다. 키움보다 한 수 위 전력을 보여줬다. 1차전을 앞두고 류지현 LG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시즌을 치르면서 보여준 안정감이 있다. 단기전을 한다고 해서 멘탈이 흔들릴 가능성이 적다. 이제 야구를 좀 할 줄 아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로 자신감을 보였다. LG 선수들이 그 믿음을 증명했다. LG는 12일을 쉬고 첫 경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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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스포츠가 담긴 이야기~~ 2022. 10. 23. 00:06
‘영웅 군단’ 키움, 디펜딩 챔피언 무너트리다 준PO 진출이 확정되고 환호하는 키움 선수단. 연합뉴스 ‘영웅 군단’ 키움이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리오프(5전 3선승제) KT 위즈와 5차전에서 4대 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거둔 키움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접전 끝에 KT를 따돌린 키움은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를 치른다. 1차전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KT의 한국시리즈 2연패 도전은 무산됐다. 정규시즌 최종전 패배로 4위가 된 KT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통과하고 준플레이오프까지 올랐으나 키움의 벽에 막혀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