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온 글 과 영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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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궁합~~담아온 글 과 영상 이야기~~ 2022. 12. 3. 16:21
생굴과 가장 최고 짝궁은? 궁합맞는 음식 따로 있다 식품중에서도 같이 곁들여 먹으면 더 좋은 음식이 있다. 맛이 잘 어울리면서도 영양보충이나 단점을 보완해주기도 한다. 우선 채소중에서는 배추를 들 수 있다. 배추는 서늘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따뜻한 성질의 식재료와 함께하면 좋다. 대표적인 경우가 김치다. 김치는 주인공인 배추에 따뜻한 성질의 생강이나 마늘, 고추, 파와 같은 양념이 들어간다. 양념 맛도 좋으면서 배추의 서늘한 성질을 완화해주는 선조들의 지혜다. 두부도 배추와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다. 배추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주면서 소화까지 잘 되는 음식이 완성된다. 무 또한 이맘때 먹는 무는 가장 단 맛이 강하고 아삭함이 뛰어나다. 무와 궁합이 좋은 식재료는 꿀을 들 수 있다. 얇게 저민 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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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담아온 글 과 영상 이야기~~ 2022. 11. 27. 12:29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세계인의 유산으로 영원히 남아 123만 자원봉사자들,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 등재 확정 환경 재난 성공적으로 이겨낸 과정 담아 내 26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를 통해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으로 등재됐다. 사진=충남도 제공 2007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에 참여한 123만 명의 자원봉사들이 만들어낸 '태안의 기적'이 세계유산으로 영원이 남게 됐다. 충남도는 26일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를 통해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태안 유류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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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애의 달력~~담아온 글 과 영상 이야기~~ 2022. 11. 24. 11:08
'이순신 최후 순간' 담긴 서애 유성룡의 달력 일본서 환수 임진왜란 당시 명재상이자 ‘징비록’의 저자로 잘 알려진 서애 류성룡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달력이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유성룡비망기입대통력-경자’(柳成龍備忘記入大統曆-庚子)를 일본에서 구매해 지난 9월 되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력’은 오늘날의 달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절의 변화를 알 수 있어 농사를 짓는 데 유용하게 쓰였고, 일상에서도 많이 활용됐습니다. 책자 형태로 날짜 옆에 일정이나 개인적인 생각 등을 적기도 해 오늘날의 일기와 비슷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에 돌아온 달력에는 1600년인 경자년 한 해의 기록이 담겼습니다. 대통력은 국내에 남아 있는 유물이 많지 않은데다, 특히 경자년 대통력이 확인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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