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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박2일 일정으로 새해 첫 여행을 떠납니다.
18여년전,,
우연히 막대기 사탕을 사들고 갔던 산골 아이들과의 인연으로
그곳 사람들과 자매 결연을 맺고,,
오늘 까지 이어져 오는 소중한 인연이 있기에 새해 첫 여행지로
그곳을 찾으려고 합니다.
이녀석이 3살을 만났는데,,
이렇제 잘 자라 대학생이 되어 요즘 만나면 맥주도 함께 합니다..
산골 아이들이다 보니 바다가 보고 싶다 하여 같이 바닷가도 가보고,,
많은 추억들일 쌓았습니다..
(공연이 끝나 나누는 시간 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분들 여행 오시거나 출장을 오면 꼭 여기를 모시고 함께 가곤 합니다.
하롱베이등 다른 유명 여행지 보다 여기를 더 좋아들 하고 또 가고 싶어 합니다..
하늘만 보이는 산골 이지만,
나눌줄 알고 배려할줄 아는 이 사람들과의 인연이
늘,,소중하게 함께 하기를 소망 합니다.
(오늘도 돼지 바비큐와 공연을 준비 했습니다)
타국에서의 외로운 생활중,
이렇게 기다려 주는 제 2의 가족들이 있어 너무나 행복 합니다..
오늘 오시는 손님들와 하께 떠나는 여행이,
알차고 더욱 행복한 시간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