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내 마음의 목도리~~
    내 마음을 담은 이야기~~ 2022. 12. 2. 10:51

    ***커 피

    커피에 설탕을 넣고 크림을 넣었는데
    맛이 싱겁군요.
    아 -
    그대 생각을 빠뜨렸군요.

    선물

    “사랑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말을 곱게 포장 했습니다.
    꿈속에서 만나면 그대에게 주기 위해.

     

    사랑이니까

    무엇이든지 나누면 작아지는 게 이치지만
    그대 그리움은
    왜 자꾸 많아집니까? 아니 왜 더 깊어집니까?


    마음의 요술

    사랑이란 눈감아도 보이고
    눈을 떠도 보이는 마음이 부리는 요술.

    좋아하는 꽃

    세상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내 가슴에 활짝 핀 ‘그대’라는 꽃입니다.
    지지 않고 늘 피어 있는.

    호 수

    그대 보내고 난 뒤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덤덤하게 지내기가 힘들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잔잔한 호수처럼 보였어도
    호수에 담긴 물이
    내 그리움인 줄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대 눈물


    그대 눈물 한 방울은 내 가슴에
    한 바가지 눈물이 되고 그대 눈물 한 줄기는
    내 가슴에 한가득 냇물이 되어 흐릅니다.

     

    자전거 바퀴

     

    앞으로 가면 가는 만큼 따라오고
    물러서면 물러선 만큼 뒷걸음질치고
    자전거 앞바퀴와 뒷바퀴는
    내 안에 머물면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늘 나를 지켜주는 그대를 닮았군요.


    노 을

    나는 아직
    내 가슴을 태우던 노을을 기억합니다
    그대 마음에서 옮겨 붙어
    타들어 가던.

     

    그립다 보면

    그대 생각 하다보면 꽃대에도 얼굴이 있고
    나무 줄기에도 얼굴이 있고
    그리워하다 보면, 신기하게도
    모든 것이 얼굴로 보이나 봅니다.

     

    여기도 춥네요.

    진짜 목도리를 하고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

    나도 준비를 해야 겠다~~!!

     

    '내 마음을 담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의 주치의~~  (0) 2022.12.04
    춥다는데,,차 한잔 의 여유로~~  (0) 2022.12.02
    꿀~~  (0) 2022.12.02
    12월을 맞으며~~  (0) 2022.12.01
    살아 간다는 것~~  (0) 2022.12.01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