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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름은 미모사~~내 마음을 담은 이야기~~ 2022. 11. 12. 15:42
***처음 이꽃을 대할때 얼마나 신기 했던지?
고향에서는 대하지 못한 꽃이라 더욱더.
고향 선배님이 성남의 모 중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재직 하실때,
이곳을 방문 하여 여행을 함께 한적 있었는데,
이 꽃의 이름이 '미모사' 라고,,해서 이꽃 이름을 알게 되었지요..
잎을 건들면 푹 사그져지는게,
너무도 신기 하고,
하늘 향해 피어난 연분홍 꽃이 얼마나 예쁘던지..
마치 주줍음 많은 소녀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나라 말로도 부끄럽다는 뜻 으로 불리는 '미모사'.
아련한 옛적 첫사랑의 수줍었던 그 모습이 생각 나는 주말,
그 친구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