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가 담긴 이야기~~
미친 민재~~
Agadary
2022. 10. 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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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입에서 "미쳤다"는 다소 격한 단어가 나왔다.
그만큼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대단하다.
나폴리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레인저스를 3-0으로 이겼다.
패배를 잊었다. 이번 시즌 12연승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7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5전 전승이다.
세리에A 1위는 물론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도 일찍이 확정지었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팀이다.
그 중심에 김민재가 있다.
지난 여름 나폴리에 합류한 김민재는 단번에 팀의 에이스로 올라섰다.
주전 센터백으로 수비는 물론 패스를 통한 빌드업까지 팀 내 끼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레인저스전 패스 성공률이 99%에 이른다.